블로그 원문
안녕하세요! 나눔서포터즈 이주영입니다!
벌써 저희 활동이 마지막을 맞이했습니다
마지막 활동장소는 용산역으로 정했습니다
원래 생각했던 장소는 아니지만, 곳곳에 쓰레기가 떨어져 있고 쓰레기 수거가 안되는 모습이 보여서 이곳으로 장소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 나눔 플로깅이란? 」
플로깅은 이제 생활 속으로 들어와 익숙한 단어지만, 나눔플로깅이라는 말은 낯선 분이 많을 텐데요,
나눔플로깅은 이타서울과 KDB나눔재단, 사랑의 열매가 함께하는
데이터 플로깅 캠페인입니다.
내가 주운 쓰레기를 데이터로 기록할 수 있고,
환경 취약 주거지구에 지역 사회 기부를 진행하는
공동체 속으로 들어가는 플로깅을 말합니다!
사단법인이타서울 (itaseoul.org)
「 용산역 」
용산역은 ktx와 srt가 지나가는 서울의 대표적인 역이자, 지하철과도 연결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백화점, CGV 등 대형쇼핑몰이 조성되어 있어 주말에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저 역시 개인적으로 이 곳을 자주 방문하는데, 얼마 전에 이곳에서 쇼핑한 것이 기억에 납니다 :)
그렇지만 용산역의 뒷골목은 쓰레기가 산처럼 쌓여 있었습니다.
관광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와 미처 처리하지 못한 쓰레기가 모여 쓰레기더미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서울의 중심지라고 하기에 믿을 수 없는 쓰레기였습니다...😨쓰레기의 양과 무단투기하는 모습, 쓰레기를 아무렇게나 방치한 모습이 눈에 띄였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공간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용산역처람 유동인구가 많고 많은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쓰레기통 설치가 되어야 하는데,
쓰레기통이 거의 없고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아서 쓰레기를 마구 버린것 같았습니다.
하루빨리 쓰레기 안내 표시와 쓰레기통이 설치되었으면 합니다😟
누군가 버리고 간 일회용 컵과 담배꽁초..
서울의 모습에서 이러한 장면을 보다니 조금 실망스럽네요..
사방으로 흩뿌려진 쓰레기를 열심히 정리하는 우리팀 민석님💪💪
잘 보이지 않는 구석까지 꼼꼼하게 정리하는 그는 천사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굉장히 놀랬던 것은, 이미 담배꽁초 무단투기 안내문이 있는데 쓰레기를 마구 버린다는 것이었습니다.
안내문이 곳곳에 붙어있고 벌금을 매긴다는 글이 적혀있는데 거리에는 정말 많은 담배꽁초가 떨어져 있었습니다😰
한두 사람이 버리기 시작하니까 너도나도 버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거리에 쓰레기가 단 하나도 없었다면 쓰레기를 버릴 수 없었겠지만, 조금 지저분하니까 서로 개의치 않고 버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비효과를 실감하게 되었고, 평소 쓰레기를 눈여겨보며 올바로 수거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마지막...the Last 」
조원들과의 회식
사실상 여름에 담배꽁초 연기를 맡아가며 쓰레기를 줍는다는 것이 쉬운일이 아닌데, 조원 모두가 잘 따라와 줘서 정말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달동안 활동을 같이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는데요, 조원들 모두 선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성격이라 같이 활동하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살아가면서 주변의 도움과 따뜻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한달 동안 활동하면서 한 사람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 지 깨달았고, 한사람만이라도 쓰레기를 올바로 버리고 환경봉사를 실천한다면 세상이 밝아질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조원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협력과 공동체 정신을 느끼게 되었고 제가 더욱 성장한 것 같습니다
서로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나눔플로깅'이라는 한가지 키위드로 모인것이 신기하면서 새로웠습니다. 앞으로 미래사회는 환경봉사와 나눔이 대세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구가 건강해지는 그날까지~~🌎파이팅이에요!!💓
해당 활동은 KDB나눔재단 서포터즈로 참여한 후기입니다
#KDB나눔재단#나눔플로깅#사랑의열매#이타서울#우리동네플로깅#쓰레기지역태깅
블로그 원문
안녕하세요! 나눔서포터즈 이주영입니다!
벌써 저희 활동이 마지막을 맞이했습니다
마지막 활동장소는 용산역으로 정했습니다
원래 생각했던 장소는 아니지만, 곳곳에 쓰레기가 떨어져 있고 쓰레기 수거가 안되는 모습이 보여서 이곳으로 장소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 나눔 플로깅이란? 」
플로깅은 이제 생활 속으로 들어와 익숙한 단어지만, 나눔플로깅이라는 말은 낯선 분이 많을 텐데요,
나눔플로깅은 이타서울과 KDB나눔재단, 사랑의 열매가 함께하는
데이터 플로깅 캠페인입니다.
내가 주운 쓰레기를 데이터로 기록할 수 있고,
환경 취약 주거지구에 지역 사회 기부를 진행하는
공동체 속으로 들어가는 플로깅을 말합니다!
사단법인이타서울 (itaseoul.org)
「 용산역 」
용산역은 ktx와 srt가 지나가는 서울의 대표적인 역이자, 지하철과도 연결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백화점, CGV 등 대형쇼핑몰이 조성되어 있어 주말에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저 역시 개인적으로 이 곳을 자주 방문하는데, 얼마 전에 이곳에서 쇼핑한 것이 기억에 납니다 :)
그렇지만 용산역의 뒷골목은 쓰레기가 산처럼 쌓여 있었습니다.
관광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와 미처 처리하지 못한 쓰레기가 모여 쓰레기더미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서울의 중심지라고 하기에 믿을 수 없는 쓰레기였습니다...😨쓰레기의 양과 무단투기하는 모습, 쓰레기를 아무렇게나 방치한 모습이 눈에 띄였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공간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용산역처람 유동인구가 많고 많은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쓰레기통 설치가 되어야 하는데,
쓰레기통이 거의 없고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아서 쓰레기를 마구 버린것 같았습니다.
하루빨리 쓰레기 안내 표시와 쓰레기통이 설치되었으면 합니다😟
누군가 버리고 간 일회용 컵과 담배꽁초..
서울의 모습에서 이러한 장면을 보다니 조금 실망스럽네요..
사방으로 흩뿌려진 쓰레기를 열심히 정리하는 우리팀 민석님💪💪
잘 보이지 않는 구석까지 꼼꼼하게 정리하는 그는 천사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굉장히 놀랬던 것은, 이미 담배꽁초 무단투기 안내문이 있는데 쓰레기를 마구 버린다는 것이었습니다.
안내문이 곳곳에 붙어있고 벌금을 매긴다는 글이 적혀있는데 거리에는 정말 많은 담배꽁초가 떨어져 있었습니다😰
한두 사람이 버리기 시작하니까 너도나도 버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거리에 쓰레기가 단 하나도 없었다면 쓰레기를 버릴 수 없었겠지만, 조금 지저분하니까 서로 개의치 않고 버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비효과를 실감하게 되었고, 평소 쓰레기를 눈여겨보며 올바로 수거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마지막...the Last 」
조원들과의 회식
사실상 여름에 담배꽁초 연기를 맡아가며 쓰레기를 줍는다는 것이 쉬운일이 아닌데, 조원 모두가 잘 따라와 줘서 정말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달동안 활동을 같이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는데요, 조원들 모두 선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성격이라 같이 활동하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살아가면서 주변의 도움과 따뜻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한달 동안 활동하면서 한 사람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 지 깨달았고, 한사람만이라도 쓰레기를 올바로 버리고 환경봉사를 실천한다면 세상이 밝아질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조원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협력과 공동체 정신을 느끼게 되었고 제가 더욱 성장한 것 같습니다
서로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나눔플로깅'이라는 한가지 키위드로 모인것이 신기하면서 새로웠습니다. 앞으로 미래사회는 환경봉사와 나눔이 대세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구가 건강해지는 그날까지~~🌎파이팅이에요!!💓
해당 활동은 KDB나눔재단 서포터즈로 참여한 후기입니다